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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올바로 잘 자르면 더 맛있게 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치즈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즈는 어떻게 잘라야 할까?
치즈를 자르는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치즈의 모든 부분의 맛을 골고루 다 볼 수 있도록 외피부터 중앙까지 모든 부분을 포함해서 자르는 것입니다. 이때, 치즈를 자르기 전에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서 30분 정도 실온에 둡니다. 그래야 부드러워져서 더 잘 잘라지기도 하고, 냉장고에서 꺼내어 바로 먹는 것보다 실온에 잠시 두었다 먹는 것이 치즈의 완전한 풍미와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1,700여 종류의 다양한 치즈가 있는 만큼 칼도 다양합니다. 이 칼들은 치즈를 전문적으로 자르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만약 집에서 치즈 자를 칼을 하나 구입해야겠다 싶으면, 자르는 날이 있는 부분과 치즈를 찍을 수 있도록 칼끝에 포크가 달리 포크나이프를 추천합니다.
모양에 맞게 치즈 자르기
둥근 모양의 치즈는 정중앙을 한번 자르고 부채꼴 모양으로 작게 작게 자릅니다. 치즈 조각은 사각형 모양이 되도록 일정한 두께로 잘라서 자른 면을 바닥으로 가게 두고 외피가 붙어 있는 넓은 쪽을 넓게 삼등분합니다. 그리고 외피가 없는 내부 쪽은 조각의 밑면을 이등분해서 전체 모양이 동일한 부채꼴 모양이 되도록 잘라줍니다. 이렇게 자르면 그 누가 어떤 조각을 먹더라도 똑같은 치즈를 먹게 됩니다. 치즈의 외피는 자르기 전이 아니라 자른 후에 벗기도록 합니다. 그래야 모양을 더 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응형사각형의 치즈는 오른쪽이나 왼쪽부터 두부 썰듯이 썰어서 이등분하고 그중 한 덩어리만 깍두기 모양으로 먹을 만큼만 썰어 놓고 나머지는 향이 없어지거나 치즈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대로 두었다가 치즈가 부족할 경우 다시 썰도록 합니다.
피라미드 모양으로 생긴 치즈는 네 면의 중앙을 기준으로 윗부분에 십자가 모양을 긋고 아래로 잘라서 네 개의 작은 사면체가 만들어지도록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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